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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
2024-10-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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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"2024년 현재 시세를 추정해 보면 올해 7월, 9호선 선정릉역 쪽으로 더 가까운 160m 거리에 같은 선릉로 대로변 건물이 평당 2억 1800만 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다"고 분석했다.

이어 "청담동 건물과 유사한 입지를 고려해 평당 2억 2500만 원으로 평가되며, 이를 대지면적 249평에 적용하면 약 560억 원으로 추정된다"이라며 "9년 만에 시세차익은 347억 원으로 기대한다"고 평가했다.

매입 원가인 213억 원을 기준으로 봐도 2.6배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셈이다.

김 과장은 "영동대로복합환승센터 등의 호재로 삼성동 지역은 꾸준히 부동산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아주 훌륭한 매입 사례"라고 꼽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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